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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유머

웃긴글 모음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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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카페에서 어떤님이 메신저로 남자친구랑 말다툼을 한거에요. 
그 메신저로 싸우다보면 엄청 짜증나고 화나는데 

글로쓰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제대로 전달이 안되잖아요 ㅋㅋ 

그래서 회원님이 마구마구 글로 쏘아부치는데 


...그러다가 중간에 대화가 끊겨서 


회원님이 한참 기다리다가 

나 정말정말화났다는 느낌으로 격하게 

"짜증나~!"라고 친다는게 그만.... 



짜자안~! 


남자친구는 "ㅋㅋㅋㅋ" 이런반응. 

그래 나도 짜잔~~ 이랬던가?ㅋㅋㅋㅋ 
그래서 본의아니게 무마됐대요.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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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에서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운거에요 

어떤 여자애가 "오늘 너무 춥다 손시려워" 그러니까 

같이 있던 남자애가 " 겨드랑이에 손끼면 따뜻해" 그랬는데 

그 담 여자애가 한 행동이 

팔짱끼듯 크로스로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은게 아니라 

같은 방향 겨드랑이에 끼면서 

진지하게 " 이러케?" 그랬대요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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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분이 고등학교때 똥이 너무 마려워 

조금만 참자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여 하면서 걸어갔데여 

학교가 산이라 주위에 뭐 별로 없었나봐여 

조금씩 조금씩 걷다가 결국 싸고말았데염 

엄마아빠한테 저나하니(엄마 나똥샀어ㅠㅠ) 

데리러 오셨는데 

차 뒤자석엔 박스가 .깔려있더래요 ..... 

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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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구 이건 어제 낮에 올라왔던 건데... 

어떤 님이 지하철에 탔는데 옆자리에 연인이 타고 있었나봐요. 

여자가 파마를 했는지 얼마 안됐는지 머리를 만지작 거리면서 

'난 파마머리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.생머리가 더 낫지?'하니까 

그 남자친구가 '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'라구 했는데 

작게 말한게 아니라 주위에서 다들 듣고 웃었다는.ㅋㅋㅋ 



나 이거 정말 훈훈했다규~ 

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 

어떤 고딩 여자분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 

밤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 

어두컴컴해서 가뜩이나 겁먹고 가고 있는데 

저 멀리서 불량 남학생들이 모여있는게 보이더래요 

이 여자애가 피해서 다른데로 가려는데 

그 남학생들 중 한명이 

"야. 일루와" 

그러더래요 



근데 이 여자애는 

"야. 날라와" 

이렇게 알아듣고 

잠시 고민하다 무서워서 



훨훨 날개짓을 하면서 그 남학생들한테 가니까 

남학생들 미친+년인줄 알고 무서워서 막 도망갔다고 ㅋㅋㅋ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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